[뉴스] ‘행복한 간호사, 건강한 국민’ 배지 달기 운동 전개 | 관리자 | 2018-05-16 09:32:53 | 2691 |
‘행복한 간호사, 건강한 국민’ 배지 달기 운동 전개
대한간호협회, 간호사가 일하기 좋은 병원 만들기 캠페인 시작
전국에 간호사들이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행복한 간호사와 건강한 국민’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배지를 유니폼에 착용한다.
대한간호협회는 전국 40만 간호사와 9만여 명의 간호대학교 재학생들과 함께 ‘간호사가 일하기 좋은 병원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5월 8일 밝혔다. 지난 3월 26일 실시한 ‘간호조직 체계 및 문화혁신 선언식’에서 나온 10대 실천과제를 세부적으로 잘 추진하자는 뜻에서 마련 된 것으로 간호사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개선될 수 있는 문화는 즉시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주제로 제작된 홍보포스터가 전국 의료기관에 배포된다. 포스터에는 간호사들이 서로 존중하고 비인권적 태도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실천해야 할 약속을 담고 있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서로 아껴주고 배려하기 △긍정-칭찬-존중하는 말하기 △내가 먼저 "수고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후배에게 관심을 "괜찮니?" △하루 1가지 감사한 일 찾기 등 5가지 실천과제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는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병원 내 구성원 모두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간호사가 떠나지 않는 병원을 만들고 병원에서도 간호사 적정인력 배치를 준수하고 간호사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해 간호사가 행복할 때 국민도 건강해 진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이야기 하였다.
대한간호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배지달기 인증샷을 보내주면 홈페이지 및 신문에 게재할 예정이다. 5명 이상이 배지를 달고 있는 사진을 이메일로 보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