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1학년도 보건교사 ‘역대최다’ 427명 뽑는다…임용고시 사전공고 인원 발표 | 관리자 | 2020-08-12 09:59:35 | 2123 |
[라이센스뉴스 정수현 기자] 8월 12일, 전국 17개 지역에서 ‘2021학년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예고’를 일제히 발표했다.
보건교사 임용고시 시험 전문 ‘보건나라’의 2015학년도~2021학년도 최신 공고까지 7년간 보건임용 시험 채용인원을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채용하는 보건교사는 지역별로 서울 45, 경기 75(초등44, 중등31), 인천 9, 강원 40, 충북 32, 충남 36, 세종 6, 대전 7, 전북 25, 전남 25, 광주 8, 경북 21(초등11, 중등 10), 경남 41, 대구 19, 울산 9, 부산 21(초등13, 중등8), 제주 8명 등 총 427명이다. 작년도 보건임용 사전공고 인원인 270명에서 무려 157명 증가한 기록적인 수치다.
교육부는 2018년도 법정정원에 현저히 미달된 비교과 분야의 보건‧영양 등의 교원을 대규모 채용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유치원 등의 감염병 사각지대에서 근무하는 현직 보건교사들의 업무과중과 인력난 등으로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됨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인원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건교사는 사전예고 인원만 무려 270명으로 지난해에 이어 200명이 넘는 대규모 인원을 채용할 예정에 있다. 특히 사전예고는 확정발표 전 채용규모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지표로 이후 발표될 ‘시행계획공고’에서 매년 최소 57.4%에서 114.5% 이상 채용규모가 확대되어 확정 발표됐다.
작년 2020학년도에도 보건교사 채용인원은 사전공고에서 270명을 발표했으나 이후 확정공고에서 508명을 발표해 무려 88% 증가한 채용규모였다. 올해 또한 확정공고 발표 시 채용규모가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2021학년도의 확정발표는 10월 8일 목요일이다.
◇ 보건임용전문 보건나라, ‘단기합격대비반’으로 임용고시 대비
채용규모가 증가하면 비례적으로 시험의 경쟁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올해가 보건교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보건교사임용고시 전문 교육원인 보건나라에서는 ‘절호의 기회를 잡자’를 목표로 2021학년도 보건교사 임용시험에 대한 치밀한 준비를 위해 ‘단기합격 대비반’을 개강하고 신규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보건교사 임용고시는 전공간호학(서답형), 교육학(논술형) 2과목으로 출제되는 만큼, 보건임용 전문 교육원인 ‘보건나라’는 ‘교육학 첨삭지도’를 지원한다. 논술형 문제는 정답이 정해져있지 않고 채점 기준에 따라 평가되기 때문에 전문가의 첨삭을 받으며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교육학 첨삭 지도’는 수험생이 직접 작성한 논술문을 보고 교육자가 검토, 평가, 수정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교육학 첨삭 지도 시 서론, 본론, 결론의 3단 구성, 원고지 작성 방법 등에 기준하여 수험생의 답안을 구체적으로 지도받을 수 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교육학 논술 대비를 위해 보건나라 이이수 교수는 “수강생들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과 막막함 때문에 논술 시험을 어렵게 생각한다. 교육학 이론의 핵심을 익히고 글쓰기의 요령을 파악한다면 논술에서 충분히 고득점을 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나라는 전문성 높은 교재와 강의, 체계적인 학습 커리큘럼에 따라 매년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합격수기를 통해 학습효과와 더불어 합격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과년도 기출문제, 과목별 공략법 등 다양한 학습자료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어 학습방향 및 목표를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보건교사 임용고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