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올해 9급 지방직공무원 시험 경쟁률 14.2 대 1 지난해보다 하락 | 관리자 | 2018-05-21 14:34:29 | 3329 |
올해 9급 지방직공무원 시험 경쟁률 14.2 대 1 지난해보다 하락
5월 19일 실시한 지방직공무원은 시험은 지난해 보다 4496명이 늘어난 1만 4811명을 선발한다.
채용인원이 증가한데 반해 지원자는 오히려 9962명이 줄어든 22만 501명에 그쳤다. 더불어 경쟁률 역시
14.2 대 1로 지난해 21.4 대 1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지역별로 대구(26.1), 부산(22.9), 대전(21.9) 순으로 높았으며, 전남(10.1), 충남(10.8), 충북(11.0)로
타 지역에 비해 경쟁률이 낮게 나타났다. 한편, 지원자 중 여성은 11만 8096명으로 지난해(56.1%)보다
증가한 56.1%로 여성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다.
연령별 지원자의 구성은 20대 60.4%, 30대 31.8%, 40세 이상 6.6%, 19세 이하 1.2% 순이었다.
특히, 19세 이하 지원자는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며, 공무원을 준비하는 연령이 점차 빨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월 19일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14일 대전광역시를 시작으로 7월 6일까지 각 시도별로 발표될 예정이며,
면접시험은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3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