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9 간호정책 선포식 열린다 | 관리자 | 2019-09-30 11:58:07 | 3996 |
2019 간호정책 선포식 열린다
2019.10.30. 서울광화문광장
2020년 세계 간호사의 해 및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 기념축제가 오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제와 실천전략을 제시하는 ‘간호정책 선포식’은 대한간호협회에 의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WHO, ‘2020년 세계 간호사의 해’ 지정
“간호사 없이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할 수 없다”
2020년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
한편, 2020년이 세계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로 지정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제네바에서 열린 제72차 세계보건총회에서 2020년을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로 정했다고 5월 24일 발표했다.
역사상 최초로 간호사와 조산사의 해를 지정하는 방안은 올해 1월 열린 세계보건기구 이사회에서 제안됐으며, 총회 위원회 어젠다로 상정된 후 최종 결정됐다.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된 것은 국제사회가 추구하고 있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하나인 ‘보편적 건강보장(UHC:Universal Health Coverage)’을 실현하는 데 있어 간호사와 조산사가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또한 2020년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인만큼 인류의 건강을 위해 공헌해온 간호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